스마일게이트는 7일 자사의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에 가상현실(VR) 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가 입점했다고 밝혔다.
'시에라 스쿼드'는 전 세계에서 10억 명 이상이 플레이한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지식재산권(IP) '크로스파이어'를 기반으로 만든 VR 게임이다. 13개의 캠페인 미션과 싱글 혹은 2인 협동으로 즐길 수 있는 50개의 스쿼드 미션, 최대 4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호드 모드를 제공한다. 올해 8월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 VR2 버전은 ‘9월 가장 많이 다운받은 게임’ PSVR2 부문에서 북미와 유럽 지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스토브인디는 올해 7월 입점 작품 영역을 VR 게임으로 확대한 바 있다. 현재까지 총 22종의 VR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