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융합인재교육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주제는 ‘내가 만약 북극곰이라면, 인공지능(AI)으로 생존 전략 세우기’다. 초중등 과정별로 코딩 기초, 파이썬 프로그램 실습이 이뤄진다. AI 북극곰 로봇, 오토마타(간단한 장치로 움직이는 인형), 드론을 직접 만드는 시간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내년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된다. 초중등 과정별 2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한다. 1월 6일까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료비(과정별 3만 원)는 별도 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