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LG에너지솔루션, 지역아동 위한 산타 봉사활동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이 15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구립 푸르름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일일 산타 봉사 활동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이 15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구립 푸르름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일일 산타 봉사 활동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지역 아동 센터 아이들을 위한 ‘산타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 직원 20여 명은 15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구립 푸르름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함께했다. 또 이달 말까지 영등포구 내 지역 아동 센터 17곳 전체에 크리스마스 선물과 간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역 아동 센터 관계자들의 편의를 위해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물걸레 청소기도 함께 제공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월부터 매달 ‘미스터리 나눔버스’라는 이름으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미스터리 나눔버스는 참가자들이 어떤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지 모른 채 버스가 출발하고 이후 목적지와 활동 내용을 알게 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올 한 해 미스터리 나눔버스를 통해 독거 노인 무료 급식 봉사, 연탄 배달 등 총 34차례 봉사가 진행됐고 5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나눔 문화’를 조직 문화 6대 과제 중 하나로 삼고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올 한 해 1만 1000여 시간의 봉사 활동을 기록했고 임직원 누적 기부금은 1억 8000만 원에 달한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과 기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