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트레저·악뮤 등 K팝 가수들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2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들은 다음 달 19일 개막하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동계 스포츠 축제인 ‘강원 2024’를 다 같이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아 재능 기부로 영상을 제작했다.
세 팀은 영상을 통해 강원 2024 무료 입장권 예매와 대회 기간 강원 여행 독려, 대한민국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 대회 성공 개최 기원 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영상은 이달 18일 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대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강정원 문체부 대변인은 “세계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K팝 아티스트들이 강원 2024 응원에 힘을 보태줘 감사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원 2024의 모든 경기 관람은 무료로 국내외 많은 사람이 대회 기간에 강원도로 와서 경기와 여행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