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북스&] 역사 속 부를 찾아서

■부의 세계사

윌리엄 번스타인 지음, 포레스트북스 펴냄






왜 지구는 불평등할까. 어떤 나라는 부강한 반면, 어떤 나라는 내전과 빈곤에 시달린다. 저자는 450년 전으로 돌아가 ‘재산권’ ‘과학적 합리주의’ 등 전 세계에 풍요를 가져다 준 요인들을 탐구한다. 현대의 풍요가 수백 년 전 네덜란드와 영국에서 태동한 것처럼, 인류의 부는 끊임없이 이동해왔다. 한국이 이룩한 부를 지켜내는 방법도 이러한 역사에 담겨 있다. 3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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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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