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尹, 최상목·김홍일 등 장관급 7명 임명장 수여

지난달 임명안 재가한 장관급 임명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부총리·장관급 임명장 수여식에 입장하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임명장 수여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부총리·장관급 임명장 수여식에 입장하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임명장 수여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신임 장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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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3일 윤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최 부총리,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신임 장관의 가족들도 함께했다. 송 장관의 경우 공군인 아들이 제복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윤 대통령은 최 부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신임장을 받은 장관들은 지난달 22일과 29일 윤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공식 임기를 이미 시작한 상태다. 최 부총리, 강 장관, 박 장관을 제외한 다른 장관들은 국회에서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았지만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기간이 경과하면서 임명안을 재가했다.


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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