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 금천구, 금천 풍경 담은 '화보집' 발간

서울 금천구가 제작한 화보집 ‘금천, 품이 되다’에 실린 호암산 한우물 전경. 사진 제공=서울 금천구서울 금천구가 제작한 화보집 ‘금천, 품이 되다’에 실린 호암산 한우물 전경. 사진 제공=서울 금천구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024년 새해를 맞이해 금천의 다양한 이미지를 담은 화보집 ‘금천, 품이 되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화보집은 △자연을 품다 △도시를 품다 △꿈을 품다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그동안 모르고 지나갔던 금천의 아름다움이 담긴 사진 100여 점이 실려 있다.



‘자연을 품다’에서는 안양천, 금천한내교, 호암산, 한우물, 호압사 등 금천의 자연환경과 명소를 담았다. ‘도시를 품다’에서는 가산디지털단지, 시흥대로 전경, 아름다운 도시 야경 등 힘찬 도시 이미지를 넣었다. ‘꿈을 품다’에서는 금천구에서 개최되는 축제 및 행사와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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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금천의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촬영한 사진을 모아 엄선했다. 또한 화보집에는 지난해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됐던 사진 공모전 수상작 중 5점이 수록돼 의미가 있다.

화보집은 구청 민원실, 동주민센터 등 주민이 방문하는 곳에 비치되며, 국내·외 자매 도시 또는 협력 기관에 전달돼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소통담당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발간된 화보집을 통해 그동안 모르고 지나쳤던 금천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화보집을 제작해 금천의 다양한 이미지 자료를 기록·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은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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