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여 ESG 부문에서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 실시 이후 조폐공사는 매년 선정돼 대전지역 사회공헌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대전지역 공기업 중 5년 연속 선정 기관은 조폐공사를 포함하여 2곳 뿐이다.
조폐공사는 대전지역 대표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와 기부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해 대표적인 봉사와 기부활동으로는 △명절맞이 이웃사랑 운동 △공공기관 사회공헌 플랫폼 활동 △대전지역 보훈가족 초청행사 △취약계층(아동, 노인, 장애인 등) 대상 봉사 및 교육기부 활동이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선도기관으로서 올해도 더욱 다양한 분야·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