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드라이버의 대명사로 불리는 핑골프에서 2024년 신제품 G430 MAX 10K 드라이버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에는 다음달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G430 MAX 10K는 기존의 G430 MAX 드라이버에 추가된 라인이다. G430은 전 세계 투어에서 우승자를 배출한 제품으로 폭발적인 비거리와 높은 관용성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핑 역사상 최고의 관성모멘트(MOI) 수치인 1만g-㎠ 돌파해 10K로 모델명을 지었다. G430의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저 중심 설계와 역대 최대 관용성, 비거리 증가, 타구감까지 완벽하게 더 진화된 제품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