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판매에 힘을 보태고자 카탈로그 1000부를 발간했·배포다고 16일 밝혔다.
‘설맞이 지역우수상품 카탈로그’는 지역내 회원사와 충남도 8개 시·군, 공공기관 등 854개소에 배포됐다. 이번 카탈로그에는 금산 홍삼 가공식품과 서천 한산소곡주, 구기자 한과 등 28개 지역 특산품이 실렸고 10만원 이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전상의 정태희 회장은 “이번 설맞이 카탈로그 제작은 지난 추석에 이어 벌써 12번째를 맞이했다”며 “최근 대내외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기업에 판로개척 지원으로 힘을 보태고 지역 특산품의 대내외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기업 살리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