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 산7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위파크 안동 호반’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위파크 안동 호반은 지하 3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82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310가구 △84㎡B 107가구 △101㎡ 403 등이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269만 원이다. 계약금(1차)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 후불제(고정금리)가 적용된다. 호반건설은 계약자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60%) 이자율을 4% 고정금리로 진행할 예정이다.
위파크 안동 호반은 경북 안동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는 전체 사업부지 중 대부분을 시민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고 일부에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구조다. 이 단지는 상록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돼 도심 속에서 공원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위파크 안동 호반은 안동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옥동 생활권’에 위치해 교육, 편의시설, 교통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복주초등학교가 도보거리에 있고, 안동중학교, 안동중앙고등학교, 안동중앙도서관, 옥동사거리 학원가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5번 국도(경북대로)와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인터체인지(IC) 등을 통해 시내·외로 이동이 용이하고, KTX 안동역과 안동터미널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안동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최고 27층으로 설계된 만큼 탁 트인 조망이 강점이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센터, 골프 연습장 등 체육시설과 작은 도서관, 독서실, 키즈 클럽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호반건설의 위파크 안동 호반 분양 관계자는 “안동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고 안동 상록공원을 품은 공세원 아파트라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 고정금리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지원하는 만큼 실거주를 원하는 소비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의 위파크 안동 호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안동시 송현동 573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
*‘집슐랭 연재’ 구독을 하시면 부동산 시장 및 재테크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