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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윈, 화상 멘토링 SaaS ‘사수래’ CES 2024서 최초로 선보여




㈜인트윈이 사내 실무맞춤형 화상 멘토링 플랫폼 ‘사수래(SASU24)’의 공식 런칭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성료된 세계 최대의 글로벌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하여 ‘사수래’ 서비스를 최초로 선보이고 돌아왔다.

‘사수래’는 여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이 고민하고 있는 채용 및 인사시스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고안된 서비스로, ㈜인트윈은 다양한 컨설팅, 엑셀러레이팅, 콘텐츠제작 지원을 해오고 있는 만큼 이 과정에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이 꼭 필요로 하는 요소들을 반영해 기획했다.

현재 런칭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글로벌 런칭을 확정한 만큼 이번 CES 2024는 미국 현지의 시장 검증을 위하여 성균관대학교가 준비한 ‘CES2024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관’을 통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수래’는 인적 구조상 사수역할을 맡을만한 고 경력직 직원이 부족한 기업에서 신규 직원의 입사 시 사수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멘토링 플랫폼 서비스로, 멘토링 예약부터 화상멘토링, 교육 현황 대시보드, 멘토링 보고서 등 멘토링을 위한 기능들이 다수 적용됐다. 화상 멘토링을 기본으로 하는 만큼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멘토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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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측에는 사수를 맡길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고, 직원은 보다 전문적인 멘토링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양측 모두에게 이로운 서비스라는 것이 ㈜인트윈 측의 설명이다.

‘사수래’에는 약 200명의 멘토가 사수 역할을 위해 등록되어 있으며 이들은 대기업과 유명 IT 기업, 스타트업 등에 재직 중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직무분야도 서비스 기획, 마케팅, 디자인, 경영, IT, 영업, 개발, 인사, 회계 등 다양해 웬만한 업종들은 모두 멘토링이 가능한 상태다. 또한 STT기술 통한 자연어 처리 AI 모듈로 멘토링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인트윈은 이미 ‘강사인포’를 통해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서비스 부분을 진행하고 있는 중으로, 이 ‘강사인포’에서 구축한 강의매칭, 강사양성, 강사매니저먼트 등의 운영 노하우를 ‘사수래’에도 적극 활용하면서 더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김경환 원장은 “CES 2024의 메인테마가 AI로 구성된 가운데, 사수래는 국내 및 해외에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HRD시장의 문제점을 해결 해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AI 기술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인트윈 측 관계자는 “산업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기업과 소기업들에게 특히 적절한 서비스가 될 것이며 이들에게 개개인의 니즈를 반영한 1대 1 멘토링을 제공해 서비스 도입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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