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헬스

툴젠, 최고운영책임자로 ‘한미약품 출신’ 김창숙 부사장 영입

삼바·LG화학 등도 거쳐






툴젠(199800)이 최고운영책임자(COO)로 김창숙(사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관련기사



김 부사장은 카네기멜런대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애리조나대에서 약리학·독성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스위스 소재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와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에서 글로벌 마케팅·신제품 출시·개발 조직 운영을 담당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한미약품에서는 사업 개발·기술 소싱·IR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한미약품 근무 시 한국 제약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조 단위 기술수출을 연이어 성사시킨 글로벌 사업개발 전문가라는 설명이다.

이병화 대표이사는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하는데 보다 속도를 내기 위해 폭넓은 글로벌 경험과 감각을 갖춘 김창숙 부사장을 COO로 영입했으며 툴젠이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한단계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해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