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9대 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선도기업 90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앤시정보기술과 비전테크·일주지앤에스·한일정공·나우이엔티·엔케이수산·영롱 등이다.
시는 선정기업에 3년 간 자금 대출·보증 우대, 특례 보증, 중소기업 운전자금, 시제품·인증·제품 상용화, 국내외 마케팅 등 30여 개 연계사업을 지원한다. 또 선도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히든 챔피언, 글로벌 강소기업, 월드 클래스 등 성장 사다리 정책도 지원한다. 이번 선정을 포함해 선도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모두 281개사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