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해운대캠퍼스에서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학부모 110여명을 초청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산대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주최, 사단법인 재한외국인사회통합지원센터 주관, 성우희망재단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의 대학전공 선택과 진로탐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부산에서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1박 2일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은 태권도공연과 케이팝(K-POP) 댄스공연, 대학전공 특강 및 진로체험이, 둘째 날은 동기부여 특강이 열렸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에는 노찬용 영산대 이사장, 부구욱 총장, 김순옥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심사과장, 김승욱 재한외국인사회통합지원센터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최고의 재료를 활용한 쿠키 만들기’ ‘헐리우드 특수분장’ ‘웹툰작가 체험’ 등이 마련돼 참여학생의 진로역량을 강화했다.
노 이사장은 “세계로 나아갈 인재에게 둘 이상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커다란 강점”이라며 “개방성과 글로벌화를 목표로 성장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중·고교생 인재들이 오늘의 행사를 바탕으로 대학 전공과 진로를 잘 선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