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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운포유, 그램퍼스와 MOU 체결 ,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의지 밝혀

K-POP 글로벌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기업 케이타운포유가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그램퍼스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POP과 게임 산업 간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새로운 팬덤 경험을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그램퍼스는 3 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시뮬레이션 게임 'Cooking Adventure', '마이리틀셰프'를 8 년 이상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타이니탄(TinyTAN)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의 성공적인 글로벌 론칭을 준비 중에 있다.


케이타운포유와 그램퍼스 간의 협약은 단순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넘어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하는 전략적 제휴이다. 케이타운포유의 풍부한 K-POP 콘텐츠와 전 세계의 팬클럽들과 연결된 네트와크에 그램퍼스의 게임 개발 노하우가 결합되면서, 양사는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도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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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의 협력은 몇 가지 주요 분야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먼저, 글로벌 한류 유저 풀과 디지털 컨텐츠의 연계를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케이타운포유의 K-POP 콘텐츠와 그램퍼스의 게임이 서로의 플랫폼과 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램퍼스의 게임을 통한 케이타운포유의 온라인샵 및 상품 판매 연계도 주요 협력 사항 중 하나이다. 이를 통해 케이타운포유는 자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그램퍼스의 게임 사용자들에게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업무 협약은 단순한 비즈니스 동맹을 넘어서, K-POP과 게임이라는 두 분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트렌드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케이타운포유의 강력한 K-POP 콘텐츠와 그램퍼스의 혁신적인 게임 개발 역량이 결합되면서, 양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한류의 전 세계적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3년도 전자상거래 수출 건수 1위 업체인 케이타운포유는 전 세계 70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월 방문자 400만 명 이상의 온라인 플랫폼과 삼성동 코엑스에 K-POP 복합체험공간인 오프라인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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