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플레이브(PLAVE)가 오는 26일 컴백한다.
2일 소속사 블래스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플레이브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의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지난해 3월 첫 번째 싱글 ‘기다릴게’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한 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의 지평을 연 그룹으로 꼽힌다. 미니 1집 '아스테룸 : 더 쉐입 오브 띵스 투 컴(ASTERUM : The Shape of Things to Come)'은 초동 20만 장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곡 '여섯 번째 여름’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인 멜론에서 2023년 데뷔한 신인 그룹의 노래 중 그해 가장 많이 재생된 곡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플레이브의 미니 2집 ‘아스테룸 : 134-1’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