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임상섭 산림청 차장, 영동 곶감 생산 임가 찾아 애로사항 청취

임상섭(오른쪽) 산림청 차장이 충북 영동의 곶감 가공업체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임상섭(오른쪽) 산림청 차장이 충북 영동의 곶감 가공업체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7일 충북 영동의 곶감 가공업체 ‘전동태 허브곶감’을 방문해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임산물 물가안정을 위해 유통체계 등을 살펴보고 곶감 등 임산물 가공업 분야의 향후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관련기사



‘전동태 허브곶감’은 2022~2023년 산림청의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임산물 생산·가공에 필요한 기계장비와 작업로 보수 등 기반 시설 현대화를 통해 임금상승과 인력부족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소득증대를 달성했다.

올해 산림청은 임업인의 임산물 생산·유통기반 지원을 위해 시설 규모화·현대화, 생산장비, 상품화 지원 등 36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이번 설 명절에는 숲에서 자란 우리 임산물을 많이 구매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