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캘리포니아 푸룬협회수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식품을 섭취하거나 운동을 즐기고 있다. 인간은 노화로 인해 점차 체력, 기력이 약해지기 마련인데, 이에 대항하고자 한다면 젊은 나이서부터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고 꾸준히 운동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무엇보다 ‘먹는 것’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크다. 이를 증명하듯 슈퍼푸드가 건강식품 시장에서 강세를 띄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슈퍼푸드란 영양분석의 특정한 측면이나 전반적인 영양밀도를 바탕으로 건강에 이롭다고 여겨지는 식품을 뜻하는데, 대표적으로 캘리포니아 푸룬이 좋은 예시가 된다. 캘리포니아 푸룬은 프랑스 자두품종인 라 쁘띠 디아종(La Petite d’Agen)’을 캘리포니아에서 재배하고 건조한 형태다.
캘리포니아 푸룬은 건자두 중 하나지만, 모든 건자두가 푸룬이 될 수 없고 특히 캘리포니아 푸룬은 일반 푸룬과 차별화되어 오늘날 푸룬의 대명사가 되었다. 동양에서 생산된 자두는 산미가 있지만, 캘리포니아 푸룬은 산미가 거의 없고 달콤한 맛, 쫄깃한 식감으로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음식이다. 현재 세계 푸룬 생산량의 40%가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국내 푸룬 공급량은 무려 95%, 미국내 푸룬 공급량은 99%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갖고 있다.
캘리포니아 푸룬 하루섭취량은 보통 100g(10알) 내외로, 그대로 먹거나 선식에 곁들여 먹거나, 혹은 다양한 레시피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 처음 캘리포니아 푸룬을 접해본다면 하루 5알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하며, 차츰차츰 섭취량을 늘려나가 주면 된다.
캘리포니아 푸룬은 설탕, 콜레스테롤, 나트륨, 지방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건강한 간식이다. 미국농무부 중앙식품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푸룬 100g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미량원소들이 풍부한데, 비타민K 60ug(92%), 비타민B6 0.21mg(14%), 칼륨 732mg(21%), 구리 0.28mg(43%), 망간 0.3mg(15%)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밖에 비타민A 39 μg (6%), 철분 0.93 mg (8%), 수용성/불용성 식이섬유 7.1 g (28%)가 풍부하다. 푸룬에 함유된 풍부한 칼륨은 혈압을 정상수준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비타민A와 철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처럼 캘리포니아 푸룬 하루섭취량 100g 즉, 10알만 섭취해도 이렇게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과일이나 채소, 또는 영양제로 챙기지 못한 영양소를 캘리포니아 푸룬을 통해 맛있게 챙길 수 있으니 이것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공중 보건을 개선하고 특정 비전염성 질병에 걸릴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매일 최소 400g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많은 이들이 최소권장섭취량을 지키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사실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기에는 다소 번거로움이 따르지만, 캘리포니아 푸룬의 경우 간편하게 그대로 섭취할 수 있고 이미 알려진 레시피를 통해 다양하게 즐겨볼 수도 있다.
영양의 보고이자 언제 어디서나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캘리포니아 푸룬 하루권장량에 맞춰 섭취하는 것이 어쩌면 당신의 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이 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