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의 아이콘 정수기2. 사진 제공=코웨이코웨이(021240)가 지난해 4분기 1조 4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3개 분기 연속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코웨이는 8일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1조 43억 8300만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5% 증가한 1661억 79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코웨이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직전 년도보다 2.9% 증가한 3조 9665억 2000만 원, 영업이익은 8.0% 증가한 7312억 5500만 원을 기록했다. 2022년 코웨이의 매출액은 3조 8561억 원, 영업이익은 6774억 원이었다.
다만 직전 분기를 기준으로 4분기 실적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지난해 2분기 사상 첫 분기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코웨이는 3분기에도 1조 7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영업이익도 3분기까지 증가한 것과 달리 4분기에는 직전 분기 대비 14.9%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