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조선 청화백자 등 고미술품 30여 점, 뉴욕 경매서 주인 찾는다

경매사 크리스티, 3월 19일

미국 록펠러센터서 고미술품 경매 진행

백자청화 송호문 병(왼쪽)과 분청사기 철화 어문 병[CHRISTIE'S IMAGES LTD. 2024. 크리스티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백자청화 송호문 병(왼쪽)과 분청사기 철화 어문 병[CHRISTIE'S IMAGES LTD. 2024. 크리스티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 최대 경매사 중 한 곳인 크리스티가 다음 달 미국 뉴욕에서 조선 청화백자 등 한국 고미술품 30여 점을 경매에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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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9일(현지시간) 뉴욕 크리스티 록펠러 센터에서 열리는 한국 고미술품 경매에는 소나무와 호랑이 문양을 한 18~19세기의 백자청화 송호문, 물고기 문양을 한 15~16세기의 분청사기 철화 어문병이 각각 7만~8만 달러(한화 약 9300만~1억2000만 원)에 출품된다. 또한 18세기 백자호, 15세기 분청사기 어문병 등 한국 고미술품 30여 점이 경매에 오른다. 출품작은 서울 종로구 팔판동 크리스티 코리아에서 21~23일 사이 관람할 수 있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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