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인스파이어 아레나 '마룬 파이브' 공연 오늘 2시부터 예매

숙박 결합 패키지, 내일부터 판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전경. 사진 제공=인스파이어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전경. 사진 제공=인스파이어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3월 그랜드 오프닝을 맞아 특별 기획한 ‘마룬 파이브’ 단독 콘서트의 티켓 예매가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고 15일 밝혔다. 예매 가능 시간은 이날 오후 2시부터다. 관람객들이 마룬 파이브 공연과 함께 리조트에서 미식, 문화체험, 디지털 미디어, 쇼핑 등 ‘올인원’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 VIP석 티켓 (2매) 및 객실 숙박 등을 결합한 특별 패키지도 16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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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 파이브는 글로벌 팝 록 밴드로 3월 8일(오후 8시)과 9일 (오후 7시) 양일간 국내 최초 다목적 아레나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하는 첫 해외 아티스트다.

앞서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그동안 2023 멜론 뮤직 어워드, SBS 가요대전, 태민 솔로 콘서트, 동방신기 20주년 콘서트, 악뮤 콘서트 등을 개최했다. 총 1만 5000석 규모, 세계 최고 수준의 음향 시설과 객석 어디에서나 시야를 가리지 않는 객석 구조, 편안한 좌석, 아티스트가 원하는 공연 연출을 가능케 하는 최신 무대 설비를 갖췄다.

아울러 인스파이어는 3월 5일 그랜드 오프닝을 앞두고 이벤트 라인업도 준비 중이다. 마룬 파이브 내한 공연 외에 3월 2일에는 인스파이어 프로젝트에 대한 지역사회의 환대와 임직원, 협력사, 고객 등에게 감사를 표하는 특별 이벤트로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인스파이어 살루트’ 행사, 3월 16일에는 국내 대표 얼터너티브 힙합 그룹의 콘서트, 3월 27~31일 세계 최정상 탁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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