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001720)이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신영 아트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신영증권이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신영컬처챌린지, 신영컬처드림업, 신영뉴프론티어 총 세 가지 장학사업을 결산한다. 신영증권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각 사업별 장학생 및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영컬처챌린지는 학생들의 창작 음악을 공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9회 차를 맞은 공모전에는 총 20개 작품이 접수됐다. 한예종 이소현 학생의 ‘매일을 함께해요, 신영증권’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올해 신영증권의 통화연결음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영컬처드림업은 각 분야별 발전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이 세계 유수의 콩쿠르와 페스티벌에 도전할 수 있도록 참가비를 지원한다. 신영뉴프론티어는 시각예술 분야를 후원한다. 총 14개의 계획안 중 7개 안이 선정돼 전시될 계획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한예종과 함께하는 장학사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들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한예종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