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하루 커피 한잔 값으로 자녀에 침대 선물…‘시몬스페이’ 뭐길래

24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가능

'뷰티레스트 지젤' 하루 4000원 수준





스타벅스 커피 한 잔 값으로 프리미엄 침대를 소유할 수 있는 ‘시몬스페이’가 새학기를 앞두고 학부모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시몬스페이는 시몬스가 선보이는 최대 24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자녀침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레스트 지젤’ 매트리스는 하루 4000원 꼴이다. 여기에 아이들이 선호하는 프레임 ‘아로’나 ‘로피 II’, ‘솔레이’ 중 하나를 더해도 6000원 수준이다. 스타벅스 기본 아메리카노가 4500원(Tall 사이즈 기준), 다른 메뉴도 5000~6000원을 넘어가니 하루 커피 한 잔 값만 투자하면 내 아이에게 숙면을 선물할 수 있다는 게 시몬스 측 설명이다. 신학기를 맞아 자녀 침대 구매를 고민하지만 고금리·고물가로 가계 부담이 한층 높아진 학부모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자녀침대를 마련할 수 있는 천군만마인 셈이다.

시몬스페이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무이자’라는 점이다. 시몬스페이 활용 시 소비자들은 할부 기간 이자가 ‘0’원이다. 등록비와 해지비 등 부대비용도 없다. 신규 카드 발급 없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신용카드로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소비자 편의성까지 높였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2018년 시몬스페이를 도입했다. 이후 코로나19를 거치고, 고금리·고환율·고물가 3고(高) 시대가 찾아 왔지만 시몬스 침대는 꿋꿋이 무이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침체로 대부분의 카드사들이나 백화점, 대형마트가 무이자 할부 기간을 폐지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시몬스 침대는 ‘프리미엄 침대의 대명사’로 불리는 만큼 압도적인 품질은 물론 학부모 고객의 최대 관심사인 안전까지 확보하며 자녀침대 위시리스트 1순위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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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는 국내 침대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침대를 구매하는 학부모들이 가장 우려하는 라돈 이슈에 대해 완벽한 대비를 하고 있다. 시몬스 침대는 국내 공식 라돈안전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국내 침대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시판되는 전 제품에 라돈 안전제품 인증을 매년 갱신하고 있다. 또 라돈과 유사한 또 다른 발암물질로 알려진 토론에 대해서도 KSA 안전제품 인증을 받고 있다.

시몬스의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는 화재 시 실내가 폭발적인 화염에 휩싸이는 플래시 오버(Flash Over)를 방지해 대피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 거주자는 물론 매일 같이 화마와 싸우는 소방관의 안전에 기여한다. 이는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학부모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유해물질이 없는 소재를 사용해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받았으며, 프레임 역시 국가 공인 기준 등급(E1)보다 높은 E0급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있다.

한편 시몬스는 다가올 신학기를 맞아 오는 3월 10일까지 자녀침대로 적합한 슈퍼싱글(SS) 사이즈 매트리스를 대상으로 ‘신학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슈퍼싱글 사이즈 매트리스 구매 시 5%의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시몬스 관계자는 “새학기와 이사 등을 앞두고 자녀침대 구매를 고민하는 학부모 고객들 사이에서 ‘시몬스페이’의 인기는 이미 상당히 높다”며 “시몬스는 품질은 물론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까지 챙길 수 있는 침대인 만큼 안심하고 잠 들 수 있는 자녀침대로서의 입지도 탄탄하다”고 설명했다.

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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