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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케이웨더, 코스닥 상장 첫날 200% 가까이 급등

국내 최대 민간 기상 사업자

기상 빅데이터 플랫폼사업↑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068100)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2일 장 초반 200% 넘게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케이웨더는 기준가 7000원 대비 1만 3750원(187.14%) 오른 2만 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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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는 1997년 기상 데이터 사업으로 시작한 국내 최대 민간 기상 사업자다.

2022년 기준 매출액 약 170억 원, 영업이익률은 4.1%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기상 빅데이터 플랫폼과 더불어 전국의 실내외 3만여 개소에 이르는 자체 공기 관측망도 구축해 공기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공기 빅데이터 플랫폼을 만들었다.

이번 상장을 계기로 실내 공기 개선 제품의 제조 및 설치, 해당 제품의 유지 및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강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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