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수 전 한국은행 조사국 물가고용부장이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으로 부임했다.
기재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 기재부와 한은은 2015년부터 정책 공조를 위해 국장급 인사 교류를 시작했다. 한은 인사의 자리인 기재부 민생경제정채관은 물가 정책을 담당하게 된다.
강 신임 정책관은 1971년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 보스턴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은 조사국 고용분석팀장, 거시모형부장, 물가고용부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