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 은평구, 내달 20일까지 ‘가스시설 안전 점검’ 실시

지난해 진행된 해빙기 가스시설 유관기관 합동점검 모습. 사진 제공=은평구지난해 진행된 해빙기 가스시설 유관기관 합동점검 모습. 사진 제공=은평구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해빙기를 맞아 가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내달 20일까지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관내 LPG 충전소 및 판매소, CNG 충전소, 고압가스 저장 시설 등 가스공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은평소방서와 합동점검에 나선다.

관련기사



해빙기를 맞아 지반침하 등 각종 붕괴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가스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시설을 개선하고, 가스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특별관리를 통해 빠른 시일 내 위험 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다.

황수민 인턴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