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골프의 동호회인 ‘핑 마니아 클럽’ 회원들이 지난 24일 소외된 이웃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고 핑골프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삼양인터내셔날이 26일 밝혔다. 연탄은 핑 마니아 클럽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달 봉사활동에는 회원 외에 핑 광고모델인 두승현과 오진동 프로도 동참했다. 삼양인터내셔날 측은 “아직 쌀쌀한 날씨에 배달 지역이 차가 못 들어가는 골목이고 지대가 높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동호회 회원들이 힘든 내색 없이 봉사활동을 했다. 핑 마니아 클럽은 앞으로도 매년 연탄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