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학교 망원경 살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관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천체관측장비를 점검하고 천문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천체관측장비를 점검해 간단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부품 교체 및 설치 등 유상 수리가 필요한 경우는 적절한 조치 방법을 안내한다. 30여 분 간 학교 실무담당자와 천문동아리를 대상으로 천체관측장비 사용법 등 기본 천문교육도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첫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26일까지(매주 화~금요일) 1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희망 학교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구글폼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