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금천구 어린이공원, 삼대가 즐기는 공간으로 탈바꿈

가산동 무아래어린이공원 등 5개소 새단장







서울 금천구가 어린이들과 함께 학부모와 어르신들도 즐길 수 있도록 노후화된 어린이공원 5개소를 새 단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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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래어린이공원(1162㎡)에는 물놀이가 가능한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원형 정자, 운동시설 등을 조성했다. 7~8월에 물놀이 시설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집 가까이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송록어린이공원(947㎡)은 동산형 미끄럼틀, 그네, 오르기 기구 등의 어린이 놀이시설과 야외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순환산책로를 조성했다. 비둘기어린이공원과 남서울어린이공원, 중앙어린이공원 등에도 게이트볼장과 산책로, 수직정원 등을 조성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흥미롭고 안전하게 새 단장된 공원에서 미래의 꿈나무들이 맘껏 뛰놀며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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