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눈길 끌었던 연예 현장의 비하인드 샷 대방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인기가 해외에 이어 국내에서도 뜨겁다.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감독 셀린 송) 스크리닝 나잇 VIP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 앞서 진행된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던 배우 유태오, 셀린 송 감독을 비롯해 다양한 스타들이 행사장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세 악녀 송하윤의 등장으로 사방에서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 송하윤은 최근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속 정수민으로 분해 큰 인기를 모았다. 고혹적인 분위기로 포즈를 취하던 송하윤은 귀여운 퇴장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어 정수민의 앙숙 유지혁을 맡은 나인우도 포토콜 현장에 참석했다. 다정한 미소와 저 세상 기럭지로 레드카펫 현장을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한예슬은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로 취재진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20살 연하 남자 친구로 네티즌들을 떠들썩하게 만든 한예슬은 샤기컷과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은 첫 시사회 행사 참석에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하트부터 다양한 포즈를 취하던 제베원은 인터뷰까지 야무지게 하고 영화를 관람하러 올라갔다.
톱 모델 이소라도 시사회 현장을 찾았다. 성큼 다가온 봄 날씨에 어울리게 트렌치 코트를 걸친 이소라는 우아한 코트 핏을 뽐냈다.
외에도 방송인 성해은, 이진석, 오영주, 배우 정윤하, 금새록, 유지태, 댄서 리정, 모니카, 립제이, 전직 발레리나 강수진과 가수 조현아, 임슬옹이 참석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그레타 리)과 해성(유태오)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운명적인 이야기다. 유수 영화제 67관왕을 비롯해 제9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3월 6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