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경기 화성을 출마… "화성, 가장 젊은 도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 28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 28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2대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출마하겠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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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총선에서 미래가 가득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화성을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출마 지역구를 두고 서울 노원병, 경기 화성, 대구 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화성이 보수에게 어려운 험지이고, 보수의 무덤 같은 곳이지만 적어도 가장 젊은 도시”라며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가 가장 많이 생겨날 곳이고 산업이 발달할 곳에서 교육, 교통 인프라 구축 등 내가 할 일이 많은 곳”이라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개혁신당은 경기도 용인시갑에 출마하는 양향자 원내대표, 화성시정에 출마하는 이원욱 의원 등과 함께 ‘반도체 벨트’ 공동 전선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화성을 후보가 공천되지 않았다. 민주당에서는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전략 공천됐다.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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