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전남 보성군이 놀라운 발전을 하고 있는 배경에는 김철우 군수의 리더십과 함께 톡톡 튀는 혁신 아이디어를 빼놓을 수 없다. 획기적인 아이디어 발굴의 산실, 세대별 구분 없이 다양성을 가진 공직자들이 모여 다양한 탐구활동을 하는 ‘제3기 혁신 연구 동아리’가 본격 운영·가동된다.
보성군은 지난 1월 6급 이하 공무원 35명이 참여한 5개 혁신 연구 동아리(1개 동아리당 6~8명)를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제3기 혁신 연구 동아리’는 올해 9월까지 8개월 간 군정 발전에 적용 가능한 연구 과제를 자율 수행하고 토론회와 선진지 벤치마킹과 워크숍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동아리 이름을 △칙칙폭폭 △보성다~있쇼(show) △보성 에자일(agile) △트렌드 보성 2024 △일보전진으로 톡톡 튀게 정해 연구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 주고 있다. 주요 연구 과제는 △직원 복지 활성화 △동호회 활성화 △안전한 보성 만들기 △조직 내 탄소중립 실현 △세대 간 생각 차이 줄이기 △건전한 직장문화 만들기 △활발한 축제 만들기 등이다.
각 혁신 동아리는 오는 9월 성과 발표회에서 이번 활동을 통해 얻은 결과물과 연구과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색다른 아이디어들이 나올 수 있도록 동아리들의 연구 활동에 아낌 없는 지원을 약속한다”며 “모든 공직자가 군정 혁신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