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보(오른쪽) 조달청 차장이 마이크로닉시스템을 방문해 생산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메모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5일 민생경제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구내방송장치 전문기업인 마이크로닉시스템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점검했다. 마이크로닉시스템은 1996년 설립된 중소기업이며 지난해 기준 16억원 규모의 구내방송장치를 공공조달시장에 공급했다.
마이크로닉시스템 생산하는 ‘구내방송장치’는 스피커의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 기술로 재난상황에도 끊김없이 사이렌 또는 재난방송 송출이 가능하도록 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우수조달물품이다.
백 차장은 “나라장터엑스포 등 조달청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적극 활용해 우수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생산현장의 목소리는 속도감 있게 정책에 반영해 조달기업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