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남대, 의대생 정원 76명 → 152명 증원 신청

대구가톨릭대 40명 → 80명, 경북대 110명 → 250명 신청

연합뉴스연합뉴스




영남대학교는 의대생 정원을 현재 76명에서 152명으로 늘려 달라고 교육부에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권 대학 가운데 증원 신청 규모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대구가톨릭대에 이어 영남대가 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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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는 증원 신청 규모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홍원화 총장이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토론회에서 의대생 정원을 250명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북대 의과대의 현재 정원은 110명이다.

대구가톨릭대는 의대생 정원을 현재 40명에서 80명으로 40명 늘려 달라고 신청했다.

계명대는 교육부의 수요조사 때 180∼200명으로 답한 만큼 최소 180명은 신청했을 것으로 지역 교육계는 보고 있다.


대구=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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