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의 날씨] 전국에 비 또는 눈…아침 기온도 '뚝'

아침 최저 -3∼5도로 떨어져

세벽까지 충북·전라 동부·경북권 내륙에 비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3월 5일 대구 한 대학 캠퍼스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3월 5일 대구 한 대학 캠퍼스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7일은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고, 새벽까지 충북과 전라 동부,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북 동부와 경남 서부 내륙은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평년(최저기온 -4∼4도, 최고기온 8∼12도)과 비슷하겠다.



6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남동부·강원도·충북·전북 동부·전남 동부·대구·경북·경남 서부 내륙·부산·울산·제주도 5㎜ 미만, 서울·인천·경기 남서부 1㎜ 안팎이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7∼8일 사이 5∼10㎜의 비가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부·남동부 1㎝ 안팎, 충북·전북 동부(높은 산지)·경남 서부 내륙(높은 산지)·경북 북동 산지·경북 북부·남서 내륙·제주도 산지 1∼3㎝, 강원 내륙·산지 1∼5㎝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7∼8일 사이 1∼5㎝의 눈이 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0.5∼2.5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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