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이문구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7일 대전 KW 컨벤션에서 영업현장 사무직군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 신임 대표가 지난 4일 취임식에서 밝힌 ‘내부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번을 시작으로 상반기 현장 및 본점 사무직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사전에 익명으로 진행된 설문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전문 강사가 함께하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오피스 스트레칭 클래스도 진행됐다. 공식 행사 이후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된 만찬 시간에도 CEO와 참가 직원들간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은 이어졌다.
이 신임 대표는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상호존중의 문화가 바탕이 되어야 건강한 기업문화가 형성될 수 있다”며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청취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동양생명을 건강한 기업으로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초우량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