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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한국재무학회 박사과정 연구원 후원한다

키움후원기금 설립

채준(왼쪽) 한국재무학회 회장과 엄주성 키움증권 사장이 12일 연구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키움증권채준(왼쪽) 한국재무학회 회장과 엄주성 키움증권 사장이 12일 연구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039490)이 한국재무학회와 협약을 맺고 국내 재무 전공 박사과정 학생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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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2일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한국재무학회와 박사과정 전업연구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키움증권은 키움후원기금을 설립하고 매년 2억 원 씩 5년 간 기금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재무학회는 향후 5년 간 국내 재무전공 박사과정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비를 지원한다. 재무·금융 관련 연구 활성화와 학술세미나를 통한 최신 동향 파악 등 산학 협력의 기반도 마련한다.

키움증권은 ‘내일을 위한 키움과 나눔’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해 장애인·청소년·저소득층 지원 활동과 더불어 지구환경 보호, 교육·장학 지원,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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