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삼진어묵 신제품, 쿠캣과 협업해 판매 본격화…준비 물량 완판

‘쿠캣 신상공개'서 판매…준비 물량 모두 소진

삼진어묵 영도본점 전경./사진제공=삼진어묵당삼진어묵 영도본점 전경./사진제공=삼진어묵당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은 ‘쿠캣’을 통해 판매를 본격화한 신제품 ‘꼬치어묵탕 씨푸드 파티팩’의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쿠캣’은 푸드 커머스 기업으로, 신상품 선판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삼진어묵은 쿠캣과 협업해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쿠캣 마켓에서 신제품을 판매한 결과, 사전 준비한 전체 물량을 소진했다.



‘꼬치어묵탕 씨푸드 파티팩’은 어묵을 활용한 요리 중 인기 메뉴로 꼽히는 어묵탕을 추가 조리 과정없이, 구성된 제품과 소스를 물에 넣어 끓이기만 하면 완성되는 홈파티, 캠핑 전용 밀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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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캐릭터와 폰트, 발랄한 색감으로 디자인한 패키지는 쿠캣의 주 이용 고객층인 2030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데 한 몫 했다.

해당 신제품은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삼진어묵은 ‘꼬치어묵탕 씨푸드 파티팩’ 쿠캣 마켓 완판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해당 제품 구매 시 적립금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김태성 삼진어묵 CX본부장은 “이번 쿠캣과의 협업을 통해 2030세대 소비자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해 MZ세대가 ‘어묵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진어묵은 제25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3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설 명절 시즌에는 ‘어묵 선물세트’ 판매량 약 11만 개 이상으로 마감하며 매 명절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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