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R114 공급동향에 따르면(3월 조회 기준), 최근 10년간 검단신도시에 분양된 세대수는 총 3만8,806세대다. 이 중 전용 110㎡ 이상 분양물량은 1,723세대로 전체의 4%에 불과하다. 이렇다 보니 검단신도시에서는 중대형 아파트가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요즘에는 집이 단순 주거의 기능을 넘어 업무, 학습, 취미, 여가 등의 공간으로 확장되면서 넓은 집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특히 서울 외 지역은 중형에서 중대형으로 갈아타는 비용 부담도 적어 수요가 꾸준한 반면, 공급은 적어 희소가치가 높게 나타난다”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중대형 평형 청약 당첨자들의 얼굴에는 화색이 돌고 있다. 전용 119㎡ 당첨자 A씨는 "아이가 2명인데, 살다 보니 34평은 좁아 더 넓은 평수로 이사를 고민하던 중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에 청약을 넣게 됐다”라며 “집안 곳곳 수납공간도 넉넉하고 오픈형 발코니도 제공돼 아이들과 살기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실제 방 3개, 욕실 2개로 구성된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전용 119㎡는 e편한세상만의 혁신 설계 ‘C2하우스(C2 HOUSE)’가 적용돼 타 단지와는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인다.
우선 4베이·판상형·맞통풍 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과 환기, 통풍에 유리하다. 넓은 현관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되며, 주방에는 대형 와이드 창호를 적용해 탁 트인 시야를 느낄 수 있다. 안방에는 반창을 적용해 자유로운 가구배치가 가능하고, 드레스룸에는 창문이 적용돼 관리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손빨래부터 세탁, 건조까지 한 곳에서 해결 가능한 원스톱 세탁존 등 편리한 가사 동선도 돋보인다.
오픈형 발코니 설계도 눈길을 끈다. 약 2.2평의 오픈형 발코니는 실내에서의 답답함을 해소해 주며, 세대 채광, 공기 순환, 냉난방 및 습도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햇빛에 빨래를 널거나 작은 텃밭을 가꾸는 일 이외에도 정원, 홈카페, 아이들 놀이공간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해 더욱 여유롭고 다채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착한 분양가도 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새 아파트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기 때문이다. 가격 부담이 덜한 것은 물론, 향후 나올 아파트 가격을 고려하면 주변 단지와 키 맞추기 식의 시세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검단신도시 AA29블록에 위치하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 동, 총 73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부터 검단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99?119㎡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296세대 △84㎡B 114세대 △84㎡C 74세대 △84㎡D 36세대 △99㎡A 55세대 △99㎡B 37세대 △119㎡A 30세대 △119㎡B 30세대 △119㎡C 30세대 △119㎡D 30세대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인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6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