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에 한상원 다스코 회장이 선출됐다.
20일 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의원 선거에서 선출된 대의원 92명(일반의원 80명·특별의원 12명)은 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 1표씩 투표권을 행사해 회장을 선출한 결과 한상원 다스코 회장이 52표로 김보곤 디케이 회장이 39표, 무효는 1표다.
이번 회장 선거는 지난 2006년 마형렬 남양건설 회장과 이원태 전 금호산업 대표이사가 경선을 펼친 이후 18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