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에 인요한…김건·진종오 공동 선대본부장

비례 당선권 후보들로 선대위 채워

“민심속으로 들어가는 선거운동 전개”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성형주 기자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성형주 기자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4·10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선안을 발표했다.



국민의미래는 23일 국민의미래 비례순번 8번인 인 전 위원장을 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 구성안을 발표했다. 공동선대본부장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강선영(5번)·김건(6번)·김민전(9번)·진종오(4번) 등 당선권 후보들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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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대책부위원장은 김위상(10번)·김화진(22번)·안상훈(16번)·이달희(17번)·최수진(3번)·한지아(11번) 후보가 맡는다. 국민의힘에서 국민의미래로 당적을 옮긴 김병욱 의원은 종합상황실장을 담당하고 김민정(27번) 후보는 부실장에 임명됐다.

공보단장은 김장겸(14번) 후보다. 대변인은 강세원(21번)·김소희(7번)·남성욱(20번)·박준태(18번)·박충권(2번)·유용원(12번)·이소희(19번)·정혜림(25번)·최보윤(1번) 후보로 구성됐다.

국민의미래는 선대위 인선 배경에 대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법 가치를 바탕으로 세심하고도 적극적으로 민심속으로 들어가는 선거운동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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