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도시공사, 신탄진 다가온 주택 입주자 모집

청년・고령자 등 주거복지 실현

자녀 있는 신혼부부 ‘아이+’ 혜택 제공

대전도시공사가 입주자를 모집하게 될 신탄진 다가온 임대주택 조감도. 사진제공=대전도시공사대전도시공사가 입주자를 모집하게 될 신탄진 다가온 임대주택 조감도. 사진제공=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는 신탄진 다가온 임대주택 237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탄진 다가온 임대주택은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으로 대덕구 신탄진동 120-1 일원에 2개동, 지하 4층, 지상 20층, 237세대 규모로 2024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공급대상에 따라 21㎡, 26㎡, 29㎡, 36㎡, 44㎡, 54㎡의 다양한 전용면적으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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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모집 대상은 산업단지근로자 24세대, 대학생 23세대, 청년 83세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72세대, 고령자 35세대에 대해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 공급대상별 최대 거주기간은 산업단지근로자·대학생·청년은 6년, 신혼부부·한부모 가족은 자녀가 없을 경우 6년, 자녀가 1명 이상인 경우 10년이며, 고령자는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청약 신청은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7월 8일 대전도시공사 및 주택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약체결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8월중 입주 예정이다.

또한 신혼부부 출산 장려를 위해 공사에서는 해당 주택에 ‘아이+’ 사업을 적용해 (예비)신혼부부 72세대 최초 입주자를 대상으로 자녀 1인일 경우 월 임대료의 50%, 자녀 2인 이상일 경우 월 임대료의 10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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