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디자이너 시리즈 출시…테일러메이드 Qi10 DS 드라이버[필드소식]

첨단 자동차·대중문화서 받은 다양한 영감을 클럽에






골프클럽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해온 테일러메이드는 올해 Qi10 드라이버로 시장에 관성모멘트(MOI) 바람을 거세게 일으키고 있다. MOI는 헤드의 뒤틀림에 대한 저항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헤드의 직진 성능을 높여 볼의 휘어짐을 억제한다. Qi10 맥스는 MOI 수치가 10K(1만)를 넘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헤드 윗부분의 97%를 차지하는 인피니티 카본 크라운, 안정감을 주는 오버 사이즈 헤드, 3세대 60겹 카본 페이스, 그리고 안정적인 탄성으로 빠른 스피드를 제공하는 샤프트 등이 결합한 결과다.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도 Qi10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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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성능에다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골퍼들을 위해 Qi10의 DS(디자이너 시리즈) 모델도 추가됐다. 첨단 자동차와 대중문화에서 받은 다양한 영감을 클럽에 투영했다. Qi10 DS 블랙과 레드, Qi10 맥스 DS 블루화이트와 블랙골드 총 4종으로 각 제품별 콘셉트에 맞춰 헤드에 포인트 컬러를 적용한 한정판이다.

Qi10 DS 블랙은 페이스와 솔, 크라운 등 헤드 전체에 블랙 컬러를 적용해 압도적인 존재감이 느껴지는 제품이다. Qi10 DS 레드는 솔과 크라운 로고, 그리고 페이스의 그루브에 감각적인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했다. Qi10 맥스 DS 블루화이트는 페이스와 솔에 블루와 화이트 컬러를 배색했으며 카본 콤포지트 링에 깔끔한 화이트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Qi10 맥스 DS 블랙골드는 솔과 페이스, 카본 콤포지트 링에 블랙골드 컬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테일러메이드는 Qi10 DS 구매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테일러메이드×NBA 컬렉션’ 헤드커버를 증정한다.


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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