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열리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앞두고 카카오모빌리티는 방문객의 이동편의를 위한 디지털 리플릿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한 이동을 위해 다양한 안내 시설을 마련했다. 화장실, 푸드존 등의 각종 편의시설과 행사장 위치를 안내하는 ‘스탠딩 사이니지’와 현재 위치를 손쉽게 확인하고 약속장소를 잡는 기준점으로 삼을 수 있는 2.7미터 높이의 대형 ‘구역탑', 방문객들의 일방통행을 유도해 안전한 관람을 돕는 ‘방향유도선’ 등이 행사장 주요 위치마다 설치된다. 방문객들이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감성적인 디자인의 거울 확대경과 이색 포토존도 설치된다
디지털 리플릿에는 축제 행사장 내 약도와 각종 편의시설 위치, 각 시간대 별 프로그램 일정 등이 담긴다. 리플릿은 행사장 곳곳에 있는 QR를 스캔해서 받아보거나, 카카오 T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