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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이엠컴퍼니, 한국도시정비협회 자문사로 등록




재개발 및 재건축 조합 전문 운영 시스템과 총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제이엠컴퍼니(우리가)가 국토교통부 인증을 받은 한국도시정비협회의 자문사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도시정비협회는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을 진행 중인 정비업체들로 구성된 단체로, 투명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회는 이를 위해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의 정보 총합체계를 구축하고, 도시정비회사의 임직원 및 조합 교육과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정비사업의 전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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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이엠컴퍼니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투표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으며, 조합 총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분쟁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회의 진행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서면결의서와 병행하는 조합 총회의 특성을 고려하여 서면결의서 관리, 전자투표, 중복투표자 관리, 철회관리, 참석예정자 관리, 홍보(OS) 담당자 관리와 같이 조합 총회 진행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의진 이제이엠컴퍼니 대표는 "장기간 엑셀 파일만으로 사업을 진행해오던 업계에 '우리가' 서비스를 통해 보다 나은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수많은 업체와 조합 임원들의 노력이 성공적인 재개발과 재건축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도시정비협회가 추구하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비사업 환경과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문사 등록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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