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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DRT협회, 2024 얼리버드 회원 성황리에 모집 완료




(제공=한국MDRT협회)(제공=한국MDRT협회)



한국MDRT협회가 2024 얼리버드 회원 모집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한국MDRT협회는 생명보험 분야에서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MDRT 본부(HQ)로부터 2003년 세계 6번째 Chapter로 공식 인증받은 한국 협회이다. 매년 공개되는 MDRT 자격 기준을 달성한 보험·재무 설계사만이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MDRT 본부에 회원 등록을 마친 경우에만 한국MDRT협회에 등록할 수 있다.

협회에 따르면, 3월 19일 기준 MDRT 자격을 획득한 국내 설계사는 총 3023명이며, 이 중 한국 협회에 등록한 인원은 2188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대비 MDRT 등록 인원과 한국 협회 등록 인원은 각각 15.9%, 11.4% 증가했다.


각 사별로 살펴보면, 한국MDRT협회 등록 상위 10개 사의 등록 인원수는 메트라이프생명 576명, 신한라이프 574명, 교보생명 300명, KB라이프파트너스 221명, AIA생명 74명, 미래에셋금융서비스 68명, 인카금융서비스 59명,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 27명, 어센틱 금융 그룹 26명, 한국재무설계 21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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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DRT협회 관계자는 “생명보험 판매 분야의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MDRT의 회원 자격 유지를 위해서는 매년 자격을 획득해야 하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다”며 “자격을 달성하고 유지한 MDRT 회원들은 업계 내 ‘최고의 보험 재무 설계사’로 인정을 받고 있고, 이는 영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활발한 참여가 이뤄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MDRT협회는 2024년 ‘탁월함(Excellence)’이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성공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 ‘생명보험업계의 명예의 전당’으로 브랜딩 전개 및 Mfluencer(MDRT+Influencer) 도입, ▲회원의 로열티 강화를 위한 FT 및 멘토링 프로그램 연계 행사 진행, ▲ ‘세일즈 아이디어 100, 두 번째 이야기’ 출간(예정), ▲ 모두 하나 되는 ‘2024 한국 MDRT DAY In Busan’ 공감형 콘텐츠 기획 등을 통해 최고의 보험 재무 설계사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봉 한국MDRT협회 22대 협회장은 “2024 MDRT와 COT, TOT 자격을 획득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한국MDRT협회는 시대를 선도하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협회원들이 보험 재무 설계사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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