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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F서현 ‘감사 전문가’ 도헌수 시니어 파트너 영입

대기업·중견기업 감사 경험 풍부

삼일PwC 출신 고품질 감사 기대


PKF서현회계법인이 대기업·중견기업 감사 전문가 도헌수 시니어 파트너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도헌수 PKF서현회계법인 시니어 파트너. 사진 제공=PKF서현회계법인도헌수 PKF서현회계법인 시니어 파트너. 사진 제공=PKF서현회계법인





도 시니어 파트너는 정통 삼일맨 출신이다. 1994년 입사해 2023년 6월까지 근무했다. 이 기간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회계감사는 물론 통합출범, 성장전략, 상장 업무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 과정에서 업무 관리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문적 업무 처리로 시장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시니어 파트너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분투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업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탄탄한 중견회계법인이 절실하다는 의견을 자주 들었다”며 “고객 기대에 부응하도록 회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들께 가치와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도 시니어 파트너는 연세대 경영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동국대 경영학과에서 관리회계전공으로 박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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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홍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는 “도 시니어 파트너의 영입으로 고객군 확대와 감사 서비스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PKF서현회계법인은 중견회계법인 중 거의 유일하게 인사·조직·자금·품질 등을 통합 관리하고 있는 ‘원펌(One Firm) 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감사 서비스 전문화와 품질 확보를 위한 인재 영입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PKF서현회계법인은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PKF 인터내셔널(International)의 한국 내 멤버 펌(Member Firm)이다. 그룹사부터 대기업, 중견기업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회계, 세무, 재무자문과 법무 서비스를 아우르는 원스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체계화된 조직과 원펌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감사품질과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시장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적절한 중형법인을 찾고 있던 한국 기업의 새로운 서비스 제공자로 부상하며 빅4 회계법인의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서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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