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 시스템 전문 기업 ㈜페타마이스 부설연구소가 MICE 산업에 특화된 디지털 시스템을 개발하며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배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페타마이스가 개발 및 무료 배포를 한 디지털 시스템은 △디지털 MOU 시스템, △디지털 타이머 시스템, △디지털 방명록 시스템 등으로 총 3가지다. 부설연구소의 이유진 기획자, 전성은 개발자, 전은솔 디자이너가 시스템을 개발 및 디자인했다.
페타마이스는 MICE 산업의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한-중 LED 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국 LED 전문 생산 기업 리가드 사와 업무협력을 체결하기도 했다.
디지털 시스템을 개발한 페타마이스 부설연구소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프로그램 및 시스템을 개발해 배포하며 MICE 산업의 디지털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페타마이스 부설연구소는 윈도우, 맥, 안드로이드, iOS 등 모든 운영체제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한 최적화된 시스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MICE 산업에 필요한 프리뷰 및 회의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고, MICE 산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페르소나를 이용한 MICE 관련 추천 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페타마이스 부설연구소 관계자는 “MICE 산업의 발전을 위해 디지털 특화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관련 업계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배포도 진행 중인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