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1%대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530.16포인트(-1.35%) 하락한 3만 8596.98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3월 22일 이후 1년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이다.
S&P 500지수는 전일보다 64.28포인트(-1.23%) 하락한 5147.21에,나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28.38포인트(-1.40%) 하락한 1만 6049.08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범유럽지수인 EURO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1.51포인트(0.03%) 상승한 5070.76에 마감 했으며, 독일 DAX지수는 35.41포인트(0.19%) 오른 1만 8403.13에, 영국 FTSE100지수는 38.45포인트(0.48%) 상승해 7975.89로 장을 마쳤다. 반면 프랑스 CAC40지수는 1.68포인트(0.02%) 내린 8151.55에 장을 마감했다.